(펀드플로)해외주식형 한달이상 '펀드런'
거래일수 기준 23일 연속 순유출
2009-10-15 07:59: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해외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세가 멈출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하루새 506억원이 빠져나갔다. 거래일수 기준 23거래일째 자금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는 133억원이 들어와 하루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전체 주식형 펀드의 총 자금유출액은 37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채권형 펀드론 112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머니마켓펀드)에선 4075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에서의 대규모 자금이탈로 인해 이날 전체 펀드에선 총 3959억원이 빠져나갔다.
 
순자산 총액은 327조3720억원을 기록하며 하루새 252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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