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 주체들의 눈치보기가 뚜렷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로 매기 쏠림은 여전하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5포인트(0.175) 오른 1986.07을 기록 중이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서서히 상승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30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08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00선 부근을 맴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0.23%) 오른 701.60을 기록 중이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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