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유상증자 구주주청약 104% 기록
2016-06-09 14:33:01 2016-06-09 14:33:01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다날(064260)은 지난 8일 마감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의 청약률이 최종 104.21%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다날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와 유증 참여를 통해 주가안정과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우리사주 모집 경쟁률을 높였다"며 "임직원들은 모집주식수인 132만주를 뛰어넘는 100%이상의 우리사주 청약율을 보이며 유상증자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구주주 청약율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660만주 모집에 초과청약을 포함한 687만8086주의 청약으로 이어져 최종 104.21%의 청약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날 관계자는 “우리사주를 통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과 글로벌 모바일 ID인증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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