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이트: 빛의 원정대’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의 신작 라이트는 다양한 직업군의 영웅들과 각 영웅간의 상성을 통한 전략적 전투,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RPG 특징을 살린 실시간 전투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 '라이트: 빛의 원정대'. 사진/컴투스
더욱이 전투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진 15개 시나리오와 보스 레이드 전투, 유저간의 대전(PvP) 콘텐츠가 결투장, 블라인드 팀 결투장, 원정대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돼 있다.
특히 라이트는 전세계 글로벌 유저들이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일본, 중국, 아시아, 글로벌 등 총 6개의 서버를 최초 론칭 시부터 운영한다. 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향후 대응 언어를 점차 추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라이트 글로벌 출시와 함께 풀버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파괴의 신 마라와 창조의 신 루가 만나는 순간을 화려한 3D 애니메이션으로 펼쳐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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