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는 자사의 환경기술연구소가 2016년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적합성 평가에서 KOLAS 최우수 공인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사진/코웨이
시험인증 분야 국제인정기구협의체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2008년부터 매년 6월9일을 세계 인정의 날로 공식 지정해오고 있다.
코웨이 측은 물 분야 시험분석과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검사 등 종합적인 분석전문기관으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20만건 이상 발행한 것이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환경과 산업 전분야에 걸쳐 각국의 규제가 증가하고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국제공인인증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다"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성과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