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퇴직연금 도입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6층 아라룸에서 1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도입기업이 근로자 복지 측면에서 퇴직연금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기업 인사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의 김현욱 수석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퇴직연금제도 운영의 효율화 및 전산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상준 수석컨설턴트는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하는 100세 시대 자산관리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근로자가 일하는 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복지를 담당하는 인사 책임자를 초청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 동반자로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2006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퇴직연금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과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10일 열린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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