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공급하는 '백련산 파크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김정훈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 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로의 이주문의가 상당하다"며 "은평구도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어 이 기회에 매매로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단지인 '백련산 파크 자이'가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대 응암3구역을 재건축하는 '백련산 파크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동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49~84㎡, 6개 타입, 2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49㎡ 3억4210만원, 142만원 ▲55㎡ 3억6560만원, 307만원 ▲59㎡B 3억7270만원, 413만원 ▲84㎡A 5억720만원, 539만원 ▲84㎡B 5억1230만원, 382만원 ▲84㎡C 5억1430만원, 484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월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에 마련됐다.
'백련산 파크 자이'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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