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천연가스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제115회를 오는 30일까지 만기 1년6개월형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S&P 골드만삭스 천연가스지수(S&P GSCI natural gas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2009년 10월 30일 종가)의 20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200%이하인 경우에 지수 상승률의 30%를 수익(최대 30%)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또한 만약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20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12%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상무는 “최근 천연가스의 상승률은 다른 원자재들의 가격 상승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가격면에서 매력적이며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을 고려해 상승한계가격(최초기준지수의 200%)과 상승한계시 확정수익률(12%)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DLS 제115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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