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제과(004990)는 UN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파병된 동명부대에 초콜릿 600여박스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전달 예정인 물품은 빼빼로100여박스, 길리안 초콜릿 500여박스로 꾸려졌으며, 소비자가격으로는 약 7400만원어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자 중 초콜릿이 대표적이어서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제품은 동명부대 장병들과 레바논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저소득층 노인복지 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에도 1억원 상당의 허쉬초콜릿과 길리안초콜릿 등 프리미엄 초콜릿을 약 700박스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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