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27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5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539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으로 전년대비 18.5%, 34.2%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인 2203억원에 소폭 상회했으며,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만큼 이익개선이 힘들 전망"이라며 "3분기에는 추석선물세트가 판매되는 시기와 반품이 들어오는 시기가 한 분기에 다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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