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군부대 방문해 캔커피 1만개 지원
2016-08-03 15:51:30 2016-08-03 15:51:30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캔커피 1만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캔커피 지원은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스카푸치노' 1만개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밝혔다.
 
전경호 세븐일레븐 영업호남지사장은 "이번 캔커피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제대 군인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백령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난해 해군순항훈련 식료품 후원, 6·25 참전용사 지원,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영업총괄부문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권혁신 육군 제31보병사단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캔커피 1만개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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