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동전 파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적용된 파스 제품으로, 프라이머 기술을 적용해 냄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름 2.8cm 크기의 동전파스 형태에 사방형 신축성 기술이 적용됐다.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도 부착이 편리하다. 쿨 타입과 핫 타입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효과가 강력하고, 높은 피부투과율기술로 약물침투가 빠르다"며 "타박상이나 붓기에는 쿨파스를, 만성염증이나 관절염에는 핫파스를 사용하는데, 쿨 타입과 핫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 등의 외형 첩부제 시장은 2016년 1분기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평균 8%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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