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5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국내 조선업의 차별적 선발 인도량 증가에 주목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가별 선박 인도량에서 한국 조선업의 차별적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추가적인 부품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는 점도 두산엔진의 영업실적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중공업의 엔진기계 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 24%를 상회했으며 선박건조마진이 향상되면서 엔진부문의 수익성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라며 “이를 보았을 때 두산엔진의 하반기 수익성은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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