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에 정만기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임명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정만기 대통령 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임명됐다.

 

정만기 신임 1차관은 1959년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정만기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4년 8월부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 임명됐다.

 

정만기 신임 차관은 산업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업·무역 경제 실무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세종=이해곤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