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흥국증권은 18일
참좋은레져(094850)에 대해 하반기 여행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여행 사업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4분기는 공실률 감소를 기반으로 하는 임대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여행 사업 부문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올해 여행사업 부문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참좋은레져가 보유한 사옥 3000타워 또한 공실률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4분기 임대료 수익의 수익기여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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