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엠, 구글 요청 한국 지도 반출 기대 속 강세
2016-08-22 13:13:10 2016-08-22 13:13:1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아이엠(101390)이 강세다. 한국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대해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은 22일 오후 1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70원(9.50%)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매체는 오는 24일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 8개 부처가 참여하는 지도국외반출협의체를 열어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아이엠은 지난달 2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증강현실(AR)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HUD(Head UpDisplay)시스템을 개발하는 대만기업에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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