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LG이노텍(011070)이 핵심사업분야인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의 마진악화 우려감에 지난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0만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 하락(-5.26%)한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B와 파워부분의 마진율 하락과 내년도 설비투자 부담에 따른 유상증자 가능성, 높은 이자비용 등으로 당분간 LG이노텍의 주가 상승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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