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부동산 P2P업체인 스마트핀테크가 25일 P2P금융협회에 가입했다.
최창수 스마트핀테크 대표는 “스마트핀테크가 P2P금융협회에 가입하게 돼 기쁘며, 회원사로서 P2P금융협회와 P2P금융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핀테크는 업체간 대출정보 공유를 통한 사기대출방지, 당국의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통해 P2P금융이 독자적인 핀테크분야로서 금융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협회는 ‘국내 핀테크 산업’과 ‘P2P대출업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출범하였으며, 회원사의 건전한 공동 발전과 산업의 건실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을 통한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한 P2P금융은 새로운 핀테크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P2P금융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협회는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정에 협조하며 P2P금융이 독자적인 사업 영역으로 자리잡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마크핀테크는 현재 자사의 플랫폼인 스마트펀딩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사용자에게 보다 좋은 플랫폼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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