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미리넷(056710)이 국내의 대기업들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미리넷은 전날보다 4.33%오른 2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리넷은 전날 KT의 스마트그리드 사업 컨소시엄에 삼성전자, 효성 등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리넷은 '스마트박스'의 개발을 완료해 KT와 함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주관사 선정은 이달 하순께 최종 확정되며 이번 주관사에 선정될 경우 미리넷은 스마트박스, 즉 가정내 인터넷단말기에 가스 및 전기 사용량을 연결해 컨트롤하는 기능을 KT에 납품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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