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저축은행 문화재단인 한국사진은행은 사진역사 연구 촉진과 발전을 위해 ‘사진역사연구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진은행측은 진흥저축은행 북창동 본점 건물내에 사진역사연구소 사무실(사진)을 무상 대여하고, 연 6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말헸다.
이번에 지원받는 사진역사연구소는 1978년 한국사진사연구소로 출발, 30년 동안 사진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대표적인 사진사 연구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부터 계간지 '사진역사연구' 를 발행했으며 해외 전시를 통해 우리사진의 국제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사진은행 관계자는 "사진 자료의 발굴 및, 수집, 정리 보존과 자료집, 논문집 출간 등의 사업을 지원해 전통민속문화 뿐만 아니라 사진문화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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