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CJ푸드빌은 자사 외식 브랜드들이 추석 당일 등 올해 추석 연휴 이용 고객 대상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빕스'와 '계절밥상'은 추석 당일인 15일에 단호박, 쑥, 쌀로 만든 삼색송편을 제공해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계절밥상'은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선물뽑기 행사'를 통해 식사권·건강즙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도라지에이드'를 제공한다.
제일제면소는 18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 10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한 가을신메뉴 50% 할인권, 전골메뉴 30%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전국 14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인천공항입국점, 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은 제외된다.
비비고는 강남역점, 서울스퀘어점, 인천스퀘어점, 청담CGV점, CJ푸드월드 점 등 5개 매장에서 16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명절연휴 재방문시 3000원 할인, 10월 3일까지 가을 신메뉴 주문 시 식혜 한잔 무료 제공 혜택 등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는 명절 연휴 뒤로 주말도 있어 고생한 엄마나 아내를 쉬게 할 목적의 가족 외식은 물론, 친구 모임이나 연인 데이트 등 외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와 함께 많은 고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는 대부분 추석 당일 등 연휴 내내 정상 영업한다. 일부 백화점이나 쇼핑몰 입점 매장은 건물 휴무일에 따라 영업을 쉴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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