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 'BMW 조이 페스티벌' 24~25일
인기 가수 콘서트·다양한 드라이빙 체험·100주년 기념 전시 등 진행
2016-09-19 14:30:52 2016-09-19 14:30:52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24~2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BMW 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BMW 100주년 기념전시, 트랙에서의 BMW 드라이빙 체험, JOY 콘서트,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JOY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BMW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일부 프로그램은 유료)이다.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종일 펼쳐지며 오후 4~6시에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24일 피날레 공연에는 김범수, BMK, MFBTY(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25일에는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출연한다.
 
독일 대표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1000석 규모의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여러 푸드트럭들이 맥주와 독일 정통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JOY 파크'에서는 회전목마, 유로번지, 디스코 팡팡, 고카트, 트램폴린, RC카 레이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퍼스트 라이선스, 퍼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특수 제작된 BMW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생애 첫 운전을 즐길 수 있으며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존'에서는 국내 최고 드라이버들이 선사하는 'BMW M 드리프트 쇼', 'BMW 모토라드 바이크 쇼'가 진행되며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고속으로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BMW 택시' 프로그램, 바이크 뒷자리에 동승할 수 있는 'BMW 모토라드 바이크 탠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에서는 BMW 그룹 100주년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브랜드 체험센터에는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생산되는 BMW 뉴 7시리즈 비전100 에디션을 전시한다.
 
김효준 BMW 사장은 "BMW 그룹 100주년의 의미와 기쁨을 한국의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조이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BMW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는 오는 24~2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BMW 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BMW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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