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2016 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 개최
2016-09-23 10:52:42 2016-09-23 10:52:42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 4층에 있는 홀 ‘아뜨리움’에서 임직원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6 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기반한 감성 치유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하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예술팀과 한화투자증권의 협업으로 시행된다. 
 
2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첫 강연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킴과 노채영 두 작가로 구성된 예술팀 ‘앝:’의 ‘맛있는 색(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컬러링 페이퍼, 크림, 머핀을 이용해 컵케익을 만들며 컬러 오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15일까지 ‘미술 비행-프랑스편’, ‘나에게 주는 그림선물’, ‘크리스마스 컬러링’ 등 6회의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지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방문 프로그램도 별도로 실시된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강연은 임직원이 수혜자의 입장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다”며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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