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민앤지(21418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100원은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90억원, 영업이익은 51.5% 늘어난 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3분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간편결제매니저서비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PNS서비스)와 로그인플러스서비스 매출도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특히, 3분기 영업이익률은 44.1%를 달성하며 올해 들어 최고의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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