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넥슨, 넥슨지티, 네오플, 띵소프트 총 4개 법인서 실시
2016-10-05 11:21:19 2016-10-05 11:21:19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지티, 네오플, 띵소프트를 포함해 4개 법인에서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이며 법인에 따라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 ▲IT엔지니어 등의 직무분야 채용도 이뤄진다. 
 
넥슨 하반기 공개채용. 사진/넥슨
 
신입사원은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점과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법인별 상세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 등 채용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개발직군)’,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경력사원은 부서 별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백한주 넥슨 인사실 실장은 "넥슨은 자체개발과 서비스, 퍼블리싱사업 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게임을 전세계에 서비스하는 게임회사”라며 “게임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열정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피파 온라인3’,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10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연 매출 약 1조8000억원, 이중 60%이상 해외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글로벌 게임업체다.
 
매년 게임업계 지망생을 대상으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프로그래밍 대회(NOS)’,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등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넥슨파트너즈센터(NPC)’ 운영 등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업계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개발사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