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엘넷(039420)은 자사의 지문인식솔루션(USS)을 공인인증서비스와 접목하는 유비쿼터스 신분증 서비스를 통해 통합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케이엘넷은 한국정보인증과 공인인증기술과 지문인식기술을 접목한 한층 강화된 본인확인시스템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본인확인이 필요한 인터넷을 접속할 때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후 기존의 공인인증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이중의 보안장치를 갖추게 된다.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생체지문인식의 통합보안솔루션(USS)사업이 본격화된다"며 "신분증을 비롯해 복지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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