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200원(1.20%) 내린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764억원, 영업이익은 38.3% 늘어난 1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1773억원)과 영업이익(221억원) 컨센서스를 각각 0.5%, 28.3% 하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명예퇴직금(워커힐점 110억원 등) 등이 분기 중 반영됐고, 인천 카지노 관련 직원 채용(93명)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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