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구자준 회장과 조원용 횡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이 집은 강원도 횡성에서 일본인 홀어머니와 살고 있는 유소은(13세. 여) 상현(가명 11세. 남) 남매를 위해 두 달 여 공사 끝에 완공했다.
앞서 LIG손보는 소은ㆍ상현 남매가 재학 중인 횡성군 춘당초등학교와 LIG손해보험 원주지역단의 자매결연식도 개최했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소은ㆍ상현 남매 가정에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5일 강원도 횡성에 지어진 '희망의 집 11호' 완공식 단체사진. 앞열 왼쪽 세번째부터 소은ㆍ상현 남매 어머니, 소은ㆍ상현 남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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