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913번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총 280실 규모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특화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수요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침실 개수를 1개에서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인 것도 강점이다.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가 2.3m~2.4m인 것에 비해 60cm~70cm 이상이 더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또 전 실에 실내 LED 조명기구를 적용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어 인근이 여유롭고 한적한 고급 주거지로, 상업시설과 분리돼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는 응달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가까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약 3000㎡에 이르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과 자녀들을 위한 키즈라운지, 스터디룸도 계획돼 있다. 건물옥상에는 정원 및 공동텃밭도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서판교의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여기에 혁신적인 설계와 판교의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64번지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