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셋톱박스 전문업체
아리온(058220)이 최근 인수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싱가포르 거래소 우회상장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리온은 전날보다 6.59%(560) 오른 90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아리온이 싱가포르 거래소의 상장 기업과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사의 싱가포르 증시 상장은 지난 2014년 스팩맨엔터테인먼트 이후 처음이다. 추후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분을 보유 중인 라인엔터테인먼트와 YMC엔터테인먼트의 상장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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