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오로라(039830)월드는 YTN,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남산서울타워에서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존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로라월드와 YTN은 지난 5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남산서울타워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층 광장과 4층 유후랜드에 오로라월드의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 '린린' 등을 활용한 대형 피규어, 그래픽 시트, 캐릭터 벤치 등을 설치한 캐릭터존이 조성된다.
오로라월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남산서울타워내의 캐릭터존을 통해, 자사 캐릭터 홍보와 함께 상품 판매로 수익모델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남산서울타워 캐릭터존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의 콘텐츠 확산을 통해 국산 캐릭터의 위상 제고 및 창조문화도시 서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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