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신한은행 농구단 'S-Birds'의 성적에 따라 연 0.2%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 제8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12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 가입과 함께 'S-MORE카드', 'S-MORE포인트통장'을 만든 고객 중 100명을 추첨, 1만원 포인트를 제공하고 가입고객 중 200명을 추첨, S-Birds 농구선수단 사인이 담긴 농구공을 제공한다. 또 모든 가입고객에게 정규리그 입장 교환권을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 1억원까지 1년제정기예금으로 가입 가능하며, 500억 한도 내에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에 마감한다. 11월 30일 현재 기본이율은 연4.25%이며, S-Birds가 정규리그 1위를 하거나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 연 0.2% 추가돼 연4.45%의 금리를 받게 된다.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S-Birds 농구단은 현재 이번 시즌에서도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출시했던 정기예금이 2일만에 500억 한도가 소진되는 등 고객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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