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부국증권은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유비쿼스(078070)에 대해 4분기에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1일 "유비쿼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8.4%, 289.4% 증가한 352억원과 74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실시간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지난달 2일 기준으로 123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 200만명이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터넷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또 "지속적인 망투자와 함께 3년간 4000만달러를 이미 체결한 NVR 9개 모델에 대한 매출액이 내년부터 추가될 예정이어서 실적 모멘텀은 유비쿼스의 장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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