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29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16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6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한 배출 및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반경기 36개팀, 체험단 번외경기 24개팀, 특별경기 3개팀이 참가한다.
쌍용차(003620)는 이 행사에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등 정비 상담을 비롯해 ▲히터 작동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 및 교환 서비스 등을 통해 동절기에 고객들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문화 등 올바른 자동차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쌍용차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쌍용차가 오는 29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16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쌍용차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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