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소폭 감소했지만 4분기 상황은 전년도 기저효과로 부담스럽지 않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3500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TV, 모바일, 인터넷 채널의 취급고는 각각 증가세를 보였지만 모바일 부문 판촉 비용 지출과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채널의 송출수수료를 보수적 회계 처리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4분기는 전년도 기저효과로 부담스럽지 않다"며 "향후 판관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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