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벅스(104200)가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벅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원(2.04%) 급등한 1만2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벅스가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마케팅과 SKT YT 요금제 출시로 벅스가 올해 말에는 1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전망"이라며 "마케팅비 증가로 올해 실적은 적자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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