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강동경희대병원은 강진선 신생아중환자실 파트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진선 파트장은 20여 년 동안 신생아 및 신생아중환자를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선 파트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미숙아를 돌보는 일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생아 및 미숙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모유수유에 아기와 엄마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파트장은 현재 병원신생아간호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생아중환자간호, 고위험 신생아 퇴원교육 지침서 등 신생아 관련 저서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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