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은 9~10일 이틀간 안정성을 강조한 ELS 1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48회 ELS'는 LG화학,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3%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대비 55%이상이면, 48.9%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불안 요인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ELS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했으며 급작스런 시장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해 원금손실 조건을 만기에만 관찰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보증권 지점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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