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는788억원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25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 역시 자금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680억원, ETF포함시 328억원 빠져나가며 7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ETF제외시 1468억원, ETF포함시 1116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는 1724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역시 8309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가며
전체펀드는 총 1조 195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한편, 전체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4749억원 증가한 114조 386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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