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조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임진석 시화공장장은 국무총리표창, 임근완 영업2부장은 무역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 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및 올리고핵산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은 지난해의 7490만 달러 대비 69% 증가한 약 1억272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며,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단일품목으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임근조 에스티팜 사장은 "최고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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