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
이카루스M,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
2017-01-04 15:22:16 2017-01-04 15:22:16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마블은 이카루스M의 국내 포함 전세계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이카루스M. 사진/넷마블
 
이 게임은 위메이드아이오가 지난 2014년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해 국내외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카루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은 "'이카루스 온라인'이 북미와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국내와 글로벌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아이오 대표는 "글로벌 최고의 퍼블리셔인 넷마블과 이카루스M의 계약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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