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실시
2017-01-06 14:12:45 2017-01-06 14:12:45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지난 4일부터 시작 오는 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기관 25곳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외탄 금융지구를 비롯 동방명주, 루쉰공원, 대한민국 정부청사 등을 견학했다.
 
행사에 앞서 출국 전 부여한 과제와 제공 도서를 통해 상해 문화, 역사, 주요 인물 등 상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해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지에 대한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10년째 진행 중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해 현재까지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오는 6월경 제18회 참가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해역사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006800)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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