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대한철인2종협회 공동 후원
'트라이애슬론' 종목 저변 확대·유망 선수 지원
2017-01-12 09:51:00 2017-01-12 09:51:00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는 국내 트라이애슬론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사 공동으로 ‘대한철인3종협회’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극한에 맞서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인내 등 트라이애슬론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성완 게임빌 이사(왼쪽)와 곽경호 대한철인3종협회 사무처장이 후원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컴투스
 
철인3종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은 장거리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 경기다. 강한 체력과 지구력과 정신력 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인간 한계 극복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0년대 국내 도입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높은 성과를 거둬왔다. 최근에는 한계 극복과 체력 증진 등을 위한 일반 동호회 참여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양사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한국 선수들의 실력 향상,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르 코르뷔지에 전시품 복원'과 '대학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각각 ’글로벌 IT교실 설립',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등 예술, 문화, 사회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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