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는 계약 상대방인 청담이 계약을 불이행함에 따라 178억2800만원 규모의 디셀(D+CELL) 수출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주요 영업인력이 퇴사하거나 휴업하는 등의 이유로 판매가 부진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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