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4분기 실적호조에 강세
2017-01-24 09:25:13 2017-01-24 09:26:21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 및 자사주 소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2000원(0.63%) 오른 19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23일에는 4만3000원(2.31%)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 영업이익 9조2208억원, 당기순이익 7조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3%, 50.11%, 119.89%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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