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휴젤(14502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대흉터 치료제(BMT101)의 임상 1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비대흉터란 진피 내 섬유조직이 과증식해 결정형태로 튀어나오는 흉터를 말한다. 통증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자신감 상실이나 대인기피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흉터 생성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개발되면 기존 치료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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