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알뜰폰, 청소년 요금제 할인 실시
2017-01-31 16:10:49 2017-01-31 16:10:49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마트(139480) 알뜰폰은 신학기를 맞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두달간 청소년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최대 20% 추가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요금제는 초등학생용인 주니어 요금제, 중·고등학생용인 청소년 요금제 전상품으로 SKT통신망 4종, LGU+통신망 5종의 통신요금을 모두 추가 할인해 준다.
 
행사기간 기본요금이 4만6200원인 'LTE 청소년 42'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매월 1만1550원의 약정 할인 외에 6930원을 추가로 할인해 월 실제 납입금이 2만772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요금제별 기본 문자메시지(SMS), 데이터 제공 외에 납입금액보다 많은 사용 금액을 부여했으며 사용가능 금액 안에서 음성통화, 데이터, SMS 등을 자유롭게 분배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단말기는 갤럭시S7, S7엣지, 갤럭시A8 등 프리미엄 상품부터 갤럭시 와이드, LG V10, 갤럭시J3 등 중저가 보급형 단말기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의 '쇼핑할인' 혜택을 청소년 요금제에 동일하게 적용하며 미래 고객 선점 효과도 노렸다. 
 
이마트 알뜰폰을 이용하는 신세계·이마트 포인트 카드 회원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오뚜기, 풀무원 등 40여개 브랜드 2만여가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 최대 4만5000원까지 통신료 할인이 가능하다. 통신료를 초과하는 할인 금액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매월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60만원 이상 구매시 4000원 통신비를 할인하며, 매월 이마트·트레이더스 5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에브리데이 2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도 각 2매씩 제공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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