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를 신규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우라' 제품은 총 6가지다. 만다린, 일랑일랑, 패츌리 향의 신비로운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홀리데이 판타지', 프리지아와 레드 로즈 향으로 설레는 사랑의 순간을 표현한 '윌 유 메리 미'를 포함해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 등이 나왔다. 서로 다른 제품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라 관계자는 "최근 섬유유연제 구매시 향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향수 같은 생활용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섬유유연제 아우라를 통해 단순히 빨래 냄새를 가리는 것을 넘어 향이 주는 감성까지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11종의 방부제를 배제했으며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3분의1만 써도 풍성한 향기가 지속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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