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첨단소재는 13일 세종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해외연수 1기 신입사원 8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생활했던 각 해외법인에서 보낸 영상편지를 시청하고, 해외연수를 통해 느낀 소감과 개별 프로젝트 과제 발표를 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입사한 이후 1년 이내 모든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 중국, 멕시코 등 7개 해외법인에서 6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 전 4개월간 회계, 공통직무 등 기초직무 관련 사전교육이 진행되며, 개인별 수행할 해외 연수 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달 초 2기 신입사원 14명이 해외법인으로 출국했고, 올 하반기에는 3기 신입사원 7명이 출국할 예정이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주요 임원을 비롯한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1기 참가자들이 졸업식 행사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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