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수주 반등 확인 시점까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어닝 쇼크보다 1분기에도 계속되고 있는 수주 부진이 우려스럽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1분기 달러 매출액은 7.8%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 3분기 이후 수주 감소와 선적 지연 등 이슈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수주 이슈를 고려할 때 사실상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며 "최소한 2분기 수주에 대한 방향성 확인 후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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